독서1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 (김요셉 목사님) 아이의 유아세례를 받기 위해, 우리 교회에서는 부모에게 몇 가지 숙제를 주는데 오늘 기록하는 책 독후감도 그 중에 하나이다. 의 대략적인 내용은 아래의 책소개를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책소개]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의 교목 김요셉 목사님의 이야기. 한국 목사와 미국인 선교사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난 저자는 어린 시절 소원이 검은 머리에 노란 피부가 되는 것일 만큼 혼혈아로서 친구들의 놀림을 받우며 자라왔다. 게다가 허리띠로 자녀를 다스리는 무서운 목사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단 한 번도 말리지 않는 어머니를 보면서 슬픈 유년 시절을 보냈다. 결국 저자는 자신이 그런 가정에 태어난 것이 하나님의 실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미국에 건너가 대학을 졸업할 때쯤, 자신이 재외교포 한국인 2세와 선교사 자녀들의 문제를.. 2021.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