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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무장2

회사에서 경제성 검토하는 박대리, 당신 개인 재무제표는 왜 몰라? (feat. 송사무장님 엑시트) 회사에서는 숫자와 매일 씨름한다. 심지어 간단한 메일 보고에도 어김없이 숫자가 있다. 투자심의를 위해 CAPEX와 CF 추정을 하고 IRR을 뽑는다. 뚝닥뚝닥! “ 회사의 발전을 추구하는 나는야~~~ CEO!! ” . . . . . . . 가 아닌 월급쟁이 피고용인! ㅠㅠ (물론 회사에서 자기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독립을 위해서도) 남의 사업에도 이렇게 공을 들여서 숫자를 보는데, 돈돈돈 돈! 타령하면서 나, 내 가족의 재산은 얼마나 알까? 내 가족의 자산, 부채, 자본 현황을 대략으로라도 떠올리는 사람은 5% 정도가 아닐까? 그렇다 나도 95%의 멍청구리 직딩이다. 존경하는 송사무장님의 3년만에 엑싯(EXIT) 다이어리를 보다가 아래 사진과 같이 내 자산 점검표가 .. 2023. 5. 21.
엑시트(EXIT) - 자본주의 교과서 (feat. 부동산 상가 & 사업) 올해 들어 읽은 경제•경영 분야 책 중 단연 나에게 가장 많은 자극이 되고, 격려가 되준 책이다. 나는 직장생활만으로는 내가 원하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는 어렵다는 생각을 입사 1년차 말에 했으니, 빠른 편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은 실행이 중요한데... 경제적 자유를 위한 시도들이 효과적이지는 못했다. 주말에 했던 부수입 만들기 프로젝트는 인풋 대비 아웃풋이 기대이하였고, (물론 근로소득의 2배를 처음부터 목표한 것도 너무 욕심이 컷 던 것 같다 ;;) 주식투자는 흑자이긴 하나... 원금과 투자기간을 따져봤을 때, 기대이하의 수익률을 거둬들였다. 다행히 지금은 재무상태가 좋아지고 있다. 결혼을 하며 집을 샀고, 주식 투자도 손실을 최소화 하도록 우선배당주, 미채권 비중도 높이고 일부는 퀀트투자.. 2021.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