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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노트5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 핵심노트 이 책은 개미투자자들도 매크로를 이해해야 효율적 투자 가능하다는 하나의 큰 맥을 가지고 각종 경제상황이나 지표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쉽게 풀어 알려주는 훌륭한 책이다. 들어봤으나 막연했던 순환매도 왜 일어나고, 정말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도 되면서 개인투자자로서 어떻게하면 강한 흐름 업종을 찾고 그 중에서도 강한 종목을 찾을지에 대한 생산적인 고민을 갖게 해줬다. ✅거시적 파동과 그 지표 1️⃣인플레이션 2️⃣불황 판단지표(아래 그림) 영향 큰 : 순환업종 (자동차, 항공, 주택 등) 영향 적은 : 비순환업종 (식품, 의료, 제약 등) ✅환율 예) 달러강세인 경우 1️⃣ 수출의존 업종들이 약세 예) 미국은 농업, 철강, 제약 업종 등 Nucor, Merck 2️⃣ 미국에 수출많이하는 업종 강세 예) .. 2023. 5. 20.
강영현 이사님의 <살 때, 팔 때, 벌 때> 삼프로 TV를 통해 알게 된 강영현 이사님의 책이 출간 됐다. 모두가 주식시장 상승에 도취되어 있을 때, 거시경제적 분석과 자신의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하락 Risk를 점검하고, 조심하자 외치던 그의 모습이 기억난다. 또한, 1)투자할 시기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식가격과 상관관계가 높은 환율 및 실업률 트렌드를 보고 2)돈이 몰릴 업종을 찾고 그 중에서도 3)업종을 선별하여 4)빠르게 수익을 가져가는 것이 개인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방식이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던 것이 인상 깊었던 분이다. 사실 개인 투자자 중 그 누가 여유 돈으로 20~30년을 바라보고 투자를 하겠는가 여유 돈이든 알뜰살뜰 모은 투자 쌈지돈이든 개인 투자자에겐 귀하디 귀한 돈이다. 회전율, 수익률 모두 중요하다. 본격적으로 책에 .. 2023. 5. 10.
나는 제대로 된 N잡러가 될 수 있나? <역행자>를 읽어보면 알 수 있지! 월급쟁이 부자들의 유투브를 통해 접하게 된 자수성가 청년 '자청'님의 '역행자' 올해 읽은 책 중에 이만큼 몰입하여, 빨리 읽은 책이 있었나 싶다. 직장을 다니며 적극적인 부동산 투자를 병행하고자 하는 나에겐 매력적인 내용이었다. 어렵게 이뤄낸 자청님의 삶을 보기 쉽게 적어두셨다. 한 줄 요약 하자면 공부, 외모, 사회관계 모두 꼴등이던 자청님이 독서, 글쓰기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인간관계, 사업 등에 적용하면서 큰 성공을 거둔 삶을 보여주는 이야기다.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면 이렇다! 공부, 외모, 사회적 관계 모두 꼴등이었던 청년, 자청! 열심히 공부해도 4,5등급을 받고, 학창시절 반에서 여학생들에게 가장 별로인 남학생 투표로 영예로운 1위! 에도 뽑힌 적이 있다고 한다. 단순한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2022. 9. 4.
엑시트(EXIT) - 자본주의 교과서 (feat. 부동산 상가 & 사업) 올해 들어 읽은 경제•경영 분야 책 중 단연 나에게 가장 많은 자극이 되고, 격려가 되준 책이다. 나는 직장생활만으로는 내가 원하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는 어렵다는 생각을 입사 1년차 말에 했으니, 빠른 편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은 실행이 중요한데... 경제적 자유를 위한 시도들이 효과적이지는 못했다. 주말에 했던 부수입 만들기 프로젝트는 인풋 대비 아웃풋이 기대이하였고, (물론 근로소득의 2배를 처음부터 목표한 것도 너무 욕심이 컷 던 것 같다 ;;) 주식투자는 흑자이긴 하나... 원금과 투자기간을 따져봤을 때, 기대이하의 수익률을 거둬들였다. 다행히 지금은 재무상태가 좋아지고 있다. 결혼을 하며 집을 샀고, 주식 투자도 손실을 최소화 하도록 우선배당주, 미채권 비중도 높이고 일부는 퀀트투자.. 2021. 6. 14.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 (김요셉 목사님) 아이의 유아세례를 받기 위해, 우리 교회에서는 부모에게 몇 가지 숙제를 주는데 오늘 기록하는 책 독후감도 그 중에 하나이다. 의 대략적인 내용은 아래의 책소개를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책소개]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의 교목 김요셉 목사님의 이야기. 한국 목사와 미국인 선교사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난 저자는 어린 시절 소원이 검은 머리에 노란 피부가 되는 것일 만큼 혼혈아로서 친구들의 놀림을 받우며 자라왔다. 게다가 허리띠로 자녀를 다스리는 무서운 목사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단 한 번도 말리지 않는 어머니를 보면서 슬픈 유년 시절을 보냈다. 결국 저자는 자신이 그런 가정에 태어난 것이 하나님의 실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미국에 건너가 대학을 졸업할 때쯤, 자신이 재외교포 한국인 2세와 선교사 자녀들의 문제를.. 2021.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