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포스팅(위 링크)를 통해,
남산타운아파트의 경매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최저입찰가 7.5억이었는데,
지난 4/27(목) 낙찰결과는 8.9억!
네이버의 최저 매도호가 9.2억보다 (‘23.4.15 기준)
3천만원 정도 싼 낙찰가가 나왔다!
생각보다 높은 낙찰가격이지만,
‘23년 1~3월 실제 매매가격이
9억 ~ 9.6억임을 감안하면 실거주 희망자가
경매물건이 선호도가 높은 앞 동임을 고려하여
8.9억을 써낸 것으로 보인다.
말이 3천만원이지
세전 7~8천만원 연봉받는 이들의 저축액과
맞먹는 금액을 세이브 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전세 최저호가 4억을 기준으로
5억 수준의 갭투자로 볼 수도 있겠으나..
아래 2가지 정도의 생각으로 보았을 때,
실거주자의 낙찰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1) 남산타운의 상승동력인 리모델링은
공사비 원가 상승에 의해
추진 동력이 낮아질 수 있고
2) 5억의 자본투자의 더 좋은 방안이 많다.
부동산 하락기 영향으로 큰 하락을 보인
재개발•재건축의 선택도 있을 것이고..
주식투자도 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고..
(북아현3 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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