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세 유아 온수풀 (온수 수영장)이 있는 갓성비 리조트!

아이가 이제 31개월인데,
미끄럼틀 없는 수영장은 재미가 없다며
아쉬워한다 !

문제는 대부분의 워터파크나 미끄럼틀 딸린 수영장은
물이 차갑다는 점!
아이가 감기 걸릴까 매일
걱정 하는 아내조차 안심시킨
갓성비 리조트가 있었으니,,,


추억의 이름...
바로 바로
.
.
.
.
.

23년 용평리조트 객실내 실제 시계

용평리조트! 되시겠다.

정말 어릴적 부모님과 와보고
10년이 넘게 안오다가 방문하게 됐다.
어린이날임에도 불구하고
호텔, 리조트 그리고 수영장도 많이 붐비지 않고
정말 좋았다 !

게다가 수영장은 모든 풀의 온도가 따듯!
아이가 놀기에 정말 최고였다.

게다가 어린아이가 타는 미끄럼틀도
경사는 낮아서 안전한데다가
길이도 길어서 아이가 정말정말 마음에
들어했다! 아마 20번은 탄듯하다... ㅎㅎ

나중엔 다리가 휘청거리시던... ㅎㅎ

가장 충격적인 것은 객실 가격.
물론 여러 종류의 숙소 중 가장 저렴한
그린피아 콘도 였지만!

따로 방이 있는 실평수 20평대의 콘도가!
휴일에 일박당 10만원 초반대!
(물론 회사 숙소예약이긴했다. 그래도 이 퀄리티에
10만원 초반은 없다.. )

게다가 모노레일을 타고 산기슭을 좀 올라서
5분 정도 기분 좋은 산책을 하다보면!
알파카, 토끼, 새를 보고 먹이도 줄 수 있다!

추억의 이름 용평리조트에
‘모나‘를 붙여 ’모나 용평리조트‘ 라고 하더라..

여튼 강추...